코로나19가 미국인들의 정신건강에 미친 영향
링크: 국제노동브리프 2020년 9월호(vol18.no9) *해당 논문 정리 *원본은 위 링크 클릭 또는 DBPIA 등 검색 요망 □ 머릿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020년 3월부터 미국내 전면 봉쇄조치 시행 - WHO에서는 팬데믹 국면으로 재택근무, 일시실업, 홈스쿨링, 사람들과 물리적 접촉 제한 등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함 (http:www.who.int/teams/mental-health-and-substance-use/covid-19) □ 코로나 19로 인해 나타난 정신건강 문제 - CDC(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 2020년 6월 말 한 주 동안 조사대상의 40..9%가 팬데믹과 관련된 심리적, 행동적 이상 증상 경험을 보고함. 심리불안, 우울 증상은 심각하게 증가, 자살을 고려하는 수치가 11%에 달함 - SAMHSA(미국 약물중독 및 정신보건청): 2020년 4월 정신건강 핫라인에 접수된 메시지가 작년에는 1790건, 올해는 2만건으로 11.17배 증가함 - KFF(미국 카이저패밀리재단): 2020년 7월 중순 미국 성인의 53%가 코로나로 심리적 어려움 보고함. 2020년 3월에는 32%만이 심리적 어려움 호소했었음. 심리적 문제 순은 수면장애 36%, 섭식장애 32%, 알코올 및 약물남용 12%, 만성질환 악화 12% - 미국인사관리협회: 미국 노동자의 22~35%가 우울증상 경험. 특히 여성, 젊은 노동자, 건강취약계층을 둔 노동자일수록 더 악영향 받음. 41%가 번아웃 호소 - 워싱턴포스트(지) : 2007년 금융위기 당시 실업률 1%증가 시 자살률 1.6% 증가. 그러므로 팬데믹 이후 자살률 증가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 정신건강문제의 요인 - 노동시장의 불안정: 해고 위협, 임금 감소 및 불확실성 증대 - 재택근무의 장기화 및 업무영역 구분의 모호: 재택근무로 인해 게으른 인상을 줄까봐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근무에 쏟게 됨(하루당 48.5분 증가) - 재택근무로 인한 돌봄노동의 증가 □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