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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미국인들의 정신건강에 미친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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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한국노동연구원
작성일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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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국제노동브리프 2020년 9월호(vol18.no9) *해당 논문 정리 *원본은 위 링크 클릭 또는 DBPIA 등 검색 요망 □ 머릿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020년 3월부터 미국내 전면 봉쇄조치 시행 - WHO에서는 팬데믹 국면으로 재택근무, 일시실업, 홈스쿨링, 사람들과 물리적 접촉 제한 등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함 (http:www.who.int/teams/mental-health-and-substance-use/covid-19)
□ 코로나 19로 인해 나타난 정신건강 문제 - CDC(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 2020년 6월 말 한 주 동안 조사대상의 40..9%가 팬데믹과 관련된 심리적, 행동적 이상 증상 경험을 보고함. 심리불안, 우울 증상은 심각하게 증가, 자살을 고려하는 수치가 11%에 달함 - SAMHSA(미국 약물중독 및 정신보건청): 2020년 4월 정신건강 핫라인에 접수된 메시지가 작년에는 1790건, 올해는 2만건으로 11.17배 증가함 - KFF(미국 카이저패밀리재단): 2020년 7월 중순 미국 성인의 53%가 코로나로 심리적 어려움 보고함. 2020년 3월에는 32%만이 심리적 어려움 호소했었음. 심리적 문제 순은 수면장애 36%, 섭식장애 32%, 알코올 및 약물남용 12%, 만성질환 악화 12% - 미국인사관리협회: 미국 노동자의 22~35%가 우울증상 경험. 특히 여성, 젊은 노동자, 건강취약계층을 둔 노동자일수록 더 악영향 받음. 41%가 번아웃 호소 - 워싱턴포스트(지) : 2007년 금융위기 당시 실업률 1%증가 시 자살률 1.6% 증가. 그러므로 팬데믹 이후 자살률 증가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 정신건강문제의 요인 - 노동시장의 불안정: 해고 위협, 임금 감소 및 불확실성 증대 - 재택근무의 장기화 및 업무영역 구분의 모호: 재택근무로 인해 게으른 인상을 줄까봐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근무에 쏟게 됨(하루당 48.5분 증가) - 재택근무로 인한 돌봄노동의 증가
□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문제 - 포브스(지)(2020.08.31.):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낙인을 줄이는 것이 사회적으로 옮은 일일 뿐더라, 일의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
□ 필수노동자(essential workers)들의 고립 심화 - 필수노동자는 대부분 여성, 저소득층, 유색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음 - 저소득층, 파트타임 노동자일수록 재택근무 재량권에서 소외되어 있음
□ 맺음말 - 포브스(지)(2020.9.2.): 노동자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세가지 조언 1)노동자들의 근로시간 및 분량을 명확히 할 것 2)선도적 유급휴가 지원 3)돌봄노동 부담을 지고 있는 재택근무자의 근로시간 줄여주기 - 포브스(지)(2020.8.27.): 1)재택근무자와의 활발한 의사소통 2)코로나19와 관련된 기업상황 및 정보의 투명한 공개로 노동자의 불안 감소 유도 - 노동자의 정신건강은 기업, 정부, 노동조함, 시민사회가 가장 우선 순위로 두고 장기적으로 지원책 마련을 해야 함. 특히 팬데믹은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임을 환기 시키고 물리적 고립이 심리적 고립이 되지 않도록 해야할 필요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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