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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본 연구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진행한 서울시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주택 시범사업의 양적, 질적 성과를 분석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주택 및 서비스에 대한
경험, 필요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경험적 근거를 바탕으로 서울형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에서의 양질의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방향성을 구축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 연구결과: 본 연구결과 서울시 정신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한 입주자 대부분
자립지원서비스를 통해 자립생활을 영위하면서 거주지 환경, 건강, 사회적 관계, 금전관리 등
모든 영역에서 입주 전과 비교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였음을 확인하였다. FGI를 통하여
주택, 서비스, 긍정적 변화, 지역사회 통합, 방향성의 총 5개 영역에서 21개의 주요 개념이 추출
되었으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주거환경, 입주자 공용 공간, 개인의 능력에 따른 자립지원
서비스 차별화, 동료지원가의 적정 업무 배치, 정신질환 인식 개선 등의 방향성 구축의 필요성
이 제기되었다.

[자료문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책지원팀 smhi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