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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대 애한 인식 수준 및 관련 서비스 이용실태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격년으로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및 서비스 이용 추이를 분석해 서울시의 정신보건정책 수립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본 조사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문제경험, 서비스 이용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 정신건강 서비스 및 브랜드 인지도, 정신건강정책 요구도를 6개 영역 1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모바일을 이용한 웹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

○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인지'한다는 응답 비율은 60.0%로, 2017년 대비 17.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 '정신질환자 이용 시설이 우리 동네에 들어와도 받아 들일 수 있다' 에 대해 '그렇다'는 응답 비율은 57.3%로, 2017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