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해외현황

OECD 국가의 알코올 소비량 (15세 이상 인구 1인당) (단위 : 순수알코올ℓ)

국가명 2011 2016 국가명 2011 2016
전체 전체   전체 전체  
호주 10.0 9.7 (2015) 한국 8.9 8.7  
오스트리아 11.9 11.4 (2015) 라트비아 10.1 11.2  
벨기에 10.1 10.4 (2015) 룩셈부르크 12.1 11.3  
캐나다 8.2 8.2   멕시코 4.0 4.4  
칠레 7.1 7.9   네덜란드 9.0 8.3  
체코 11.5 11.7   뉴질랜드 9.5 8.9  
덴마크 10.5 9.4   노르웨이 6.4 6.0  
에스토니아 12.0 9.9   폴란드 10.3 10.4  
핀란드 9.8 8.4   포르투갈 11.9 10.7  
프랑스 12.4 11.7   슬로바키아 10.2 9.9  
독일 11.9 10.9   슬로베니아 10.6 10.5  
그리스 8.0 6.5   스페인 9.0 8.6  
헝가리 11.4 10.8 (2015) 스웨덴 7.4 7.2  
아이슬란드 6.8 7.5   스위스 10.0 9.3  
아일랜드 11.7 11.2   터키 1.5 1.3  
이스라엘 2.7 2.6   영국 9.9 9.5  
이탈리아 7.0 7.1   미국 8.7 8.8 (2015)
일본 7.3 7.2   평균* 9.1 8.8  
  • 출처: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2018), OECD Health Statistics 2018
    *2011년과 2016년(혹은 인접년도) 통계가 모두 있는 회원국의 평균임
  • 전세계적으로 음주문제는 특히 젊은층의 죽음이나 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암, 심장질환, 간 질환 등으로 2300만명이 사망하였음(OECD, 2017). OECD 평균 알코올 소비량 기록은 2000년 이후로 9.5리터에서 8.8리터까지 감소해왔음.
  •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순수 알코올 8.7리터로 OECD 평균(8.8리터)과 비슷한 수준임. 2011년 주류소비량은 8.9리터로 5년간 0.2리터 감소하였고, OECD 회원국도 평균 주류소비량이 2011년 9.1리터에서 2016년 8.8리터로 0.3리터 감소함.
  • OECD 회원국 중 체코, 프랑스(11.7리터)는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터키(1.3리터), 이스라엘(2.6리터)은 가장 낮게 나타남.

국내현황

알코올 사용장애 일년유병률 및 추정환자 수

  전체 남성 여성
유병률(%) 추정환자수(명) 유병률(%) 추정환자수(명) 유병률(%) 추정환자수(명)
알코올남용 2.0 197,149 2.8 276,008 1.2 118,289
알코올의존 1.5 147,861 2.2 216,863 0.9 88,717
전체 3.5 345,010 5.0 492,871 2.1 207,006
  • 출처: 보건복지부(2017). 2016년 정신질환실태조사/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 2017년 주민등록인구통계
  • 알코올 사용장애는 알코올의존과 알코올 남용을 포함하고 있음. 알코올 사용장애 평생유병률은 12.2%로, 남자가 18.1%, 여자가 6.4%로 나타남. 알코올 남용의 평생유병률은 7.7%, 알코올의존의 평생유병률은 4.5%로 알코올 남용 유병률이 알코올의존 유병률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남.
  • 알코올 사용장애 일년유병률은 3.5%이며, 64세 이하에서 알코올 사용장애 일년유병률은 2006년 5.6%, 2011년 4.7%, 2016년 4.1%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임.
  • 월간음주율과 알코올 소비량은 상승하였으나 알코올 사용장애 유병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보건복지부, 2017).

시도별 성별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 2017년 월간 음주율의 시도별 중앙값은 62.6%로, 17개 시도에서 최대 64.0%(인천), 최소 56.2%(전북)로 나타났으며 시 지역이 도 지역보다 높은 경향이 지속되고 있음. 시군구 중앙값은 61.5%로 전년대비 0.5%p 증가, 9년 전 대비 7.3%p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지역이 비수도권 지역보다 높은 경향이 지속됨.
  •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시도별 중앙값은 18.5%로 17개 시도에서 최대 22.5%(강원), 최소 15.4%(전북)로 나타남. 시군구 중앙값은 19.2%로 전년대비 0.6%p 증가, 9년 전 대비 0.7%p 증가함. 시 지역이 도 지역보다 높으며, 시·구 지역이 군 지역보다 낮은 경향을 보임.

평생 음주자의 연간 음주문제 상담경험률 (단위 : %)

  평생음주자의 연간음주문제 상담경험률
전체 남성 여성
연령 19세 이하 0.4 0.6 0.1
19 ~ 64세 0.4 0.7 0.1
65세 이상 0.3 0.6 0.1
거주
지역
0.3 0.7 0.0
읍면 0.6 0.5 0.6
소득
수준
0.8 1.3 0.3
중하 0.1 0.1 0.0
중상 0.4 0.6 0.2
0.3 0.5 0.0
  • 출처: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2017). 2016 국민건강통계
  • 2016년 기준 19세 이상의 평생음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음주문제로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는 비율은 평생음주자 의 0.4%로 2014년과 동일한 수준임.
  • 남성의 경우 30대이고, ‘동’에 거주하며 소득수준이 ‘하’일 때, 여성의 경우 40대 이고, ‘읍면’에 거주하며 소득수준이 ‘하’일 때 음주문제에 대한 상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청소년 음주관련 지표(단위: 세, %)

영역 2014 2015 2016
전체 남학생 여학생 전체 남학생 여학생 전체 남학생 여학생
처음 음주 경험 연령(세)* 12.9 12.8 13.1 13.1 12.9 13.3 13.2 13.0 13.5
현재 음주자의 위험 음주율** 7.9 9.5 6.3 8.4 9.6 7.0 7.5 8.5 6.5
  • 출처: 여성가족부(2017). 2017 청소년백서
    * 평생 음주 경험자 중에서 처음으로 1잔 이상 술을 마신 연령의 평균
    ** 현재 음주자중, 최근 30일 동안 1회 평균 음주량이 중등도 이상(남자: 소주5잔이상, 여자:소주3잔 이상)인 사람의 분율
  • 2016년도 청소년의 음주율은 남학생 17.2%, 여학생 12.5%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으며, 고학년일수록 음주율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
  • 음주시작연령은 남학생 13.0세, 여학생 13.5세로 남녀학생간 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연도별 추이 또한 큰 변화가 없음.
  • 위험음주율은 남학생 8.5%로 여학생 6.5%보다 높았으며, 두 성별 모두 전년대비 위험음주율은 감소함(여성가족부, 2017).

연도별 교통사고 현황 (단위: 건, 명 )

연 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교통사고 (건) 221,711 223,656 215,354 223,552 232,035 220,917 216,335
사망자 (명) 5,229 5,392 5,092 4,762 4,621 4,292 4,185
음주 교통사고(건) 28,461 29,093 26,589 24,043 24,399 19,769 19,517
사망자 (명) 733 815 727 592 583 481 439
  • 출처 : 경찰청(2018). 2017 경찰백서
  • 2017년 범죄통계에 의하면 전체 범죄자(1,685,461명)중 남자(1,357,873명, 80.6%)의 경우 19.9%(332,985명)가 주취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327,588명, 19.4%)의 경우 38,654명(2.3%)가 주취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조사됨.
  •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은 254개 시·군·구 중앙값 8.8%로 전년대비 1.3%p 감소함. 전년 대비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에서 감소, 3개 시·도에서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지역이 비수도권 지역보다 낮은 경향이 지속됨.
  • 2017 경찰백서에 따르면,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는 19,517건이 발생하여, 사망자439명, 부상자 33,364명으로 전년 대비 1.3%, 8.7%, 3.1% 각각 감소하였으나 3회 이상 음주운전을 한 사람이 39,472명으로 전체 음주운전 단속 적발자 중에 19.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됨.